117 장

두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을 때, 방 안의 전화가 울렸다. 안이후는 의아해하며 안사칭의 달콤한 입술에 키스를 한 후, 전화기 옆으로 걸어가 수화기를 들고 물었다. "여보세요, 누구 찾으세요?"

안이후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양메이가 전화를 걸어온 것이었다. 잠시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었다. 그녀만이 두 사람이 이 방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. 그녀는 안이후에게 저녁에 그와 안사칭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. 그녀와 양메이링이 해외에서 돌아왔다고 했다.

"누나, 일주일 후에 돌아온다고 하지 않았어요?" ...